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GFFG는 오는 31일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34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노티드 월드’를 공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노티드의 세계관을 담아 한 공간에서 디저트와 예술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석촌호수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복층 구조로 자리했다. 내부 계단을 통해 각 층간 이동이 가능하게 설계됐으며, 내·외부에 몰입형 디지털 3D 스크린을 설치했다.
5층 인테리어는 노티드 크림 도넛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저명한 예술가와 협업해 매장 곳곳에 재미와 스토리텔링 요소를 배치했다.
6층은 4개 콘셉트의 컵케이크 포토존과 이벤트용 인형 뽑기 자판기 및 노티드 굿즈존으로 구성된다. 필요시 공간 구성을 개편해 다양한 브랜드 협업 제품과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노티드 월드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8종 컵케이크, 우피파이 2종, 스마일 슬러시 3종은 해당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일부 제품은 전용 패키지에 제공된다.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과 혜택도 마련했다. 매장 입장 시 제공되는 가이드북에 3개의 스템프를 찍으면 100% 당첨 굿즈 뽑기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친구 추가 후 2만원 이상 구매 시 6층 숨겨진 스탬프 찾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4만원 이상 구매 시 노티드 스마일 기프트 세트와 리미티드 리유저블 컵(다회용 컵), 틴 케이스 카라멜, 3000원 할인 쿠폰 등 경품이 준비된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한편, GFFG는 ‘노티드 월드’ 오픈을 앞두고 지난해 여름 약 보름간 프리뷰 형태로 롯데월드몰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최근엔 AKMU 이수현이 가창으로 참여한 ‘노티드 월드’ 오픈 기념 음원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