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권영현 기자] 에이스엔지니어링 유인선 회장이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60주년을 기념해 건축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는 지난 20일 고려대 총장실에서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 고려대 공과대학 60주년 건축기금 기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유 회장은 고려대 재료공학과 70학번이다.
이날 유 회장은 “신소재공학부 50주년 행사에서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생각했는데 오늘 건축기금 기부를 통해 4년 전의 다짐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대 공대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려대 이해근 공과대학장은 “훌륭하신 선배의 응원에 힘입어 고려대 공과대학이 차별화된 공학교육과 첨단 융합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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