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제로 플라스틱 추구

[매일일보 이용 기자] 온누리스토어는 독일의 고체형 뷰티 제품 브랜드 ‘포미’의 국내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독일에서 처음 론칭한 포미는 완전한 제로 플라스틱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포미는 다양한 비건 샴푸바, 바디바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누 받침대와 같은 부수적인 플라스틱도 사용하지 않도록 걸이식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큰 특징이다.
포미의 제품은 액체형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풍성한 거품을 내며, 물에 의해 쉽게 깨지지 않는 단단한 제형 또한 장점으로, 기존의 고체 타입 제품에 소비자들이 가졌던 일반적인 불만을 최소화했다.
온누리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포미 제품은 100% 독일 생산 제품이다. 특히 피부 및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실리콘, 릴리알, 설페이트, 파라벤 등 유해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았으며, pH 농도는 건강한 피부 산성도와 유사한 5.5~6이다.
샴푸바 3종(알로에 유 베리 머치, 히비스키스, 쉐이크 유어 코코넛), 바디바 2종(오트 투 비스 무스 너리싱, 쉐이크 유어 코코넛 모이스처라이징)으로 개인 선호도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정다은 온누리스토어 매니저는 “국내 환경 동아리와 환경단체기부행사, 플로깅 등 지속적인 제로 플라스틱 캠페인을 이어가며 샴푸바에 대한 인지도는 물론, 비건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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