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1176가구 분양… 전월 比 41%↓

[매일일보 권영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가운데 4개 중견건설사가 다음달 전국에서 1100여 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 중견주택업체들을 대상으로 2월 주택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4개 업체가 사업장 4곳에서 1176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 1986가구보다 810가구, 전년 동월 5301가구 대비 4125가구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마이더스 신촌’ 38가구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성 중흥S-클래스’ 593가구 등 총 631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울산 남구에 ‘울산 무거 비스타동원’ 481가구와 제주시에 ‘이호베이 앤 베일리’ 6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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