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가구에 쿠키 6종 세트, 6학년 학생 27명에 책가방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드림스타트 172가구에 쿠키 6종 세트를 제공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온 가족이 대화하고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중순까지 각 가정에 전할 예정이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졸업 축하 선물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졸업 예정인 6학년 학생 27명에게 12월 말까지 책가방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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