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소명 넘어 증명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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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소명 넘어 증명까지 했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2.11.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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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 “위믹스 소명 못 해 거래종료” 공지에 위메이드 반박
위메이드 판교 사옥 전경. 사진=위메이드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위메이드가 28일 디지털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의 소명하지 못했다는 공지에 대해 “소명을 넘어 증명까지 했다”라고 반박했다.

DAXA는 이날 “위믹스가 충분히 소명을 못했고,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해, 각 회원사의 일치된 결론에 따라 거래지원을 종료했다”는 거래소 공지문을 입장문으로 발표했다.

이에 위메이드는 소명을 넘어 증명까지 했다는 입장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는 ‘유통 계획량을 초과하는 실제 유통량’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 있는 코코아파이낸스 담보 제공에 대해서도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고, 투자유의 조기해제를 통해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빠른 원상복구 이후 소명을 진행했고, 소각물량이 유통량에 포함돼 유통량이 실제보다 많아 보이는 까닭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10월 말, 11월 15일을 비롯한 많은 시점들을 기준으로 한 재단 보유량, 그에 따른 유통량을 소명 뿐만 아니라 온체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증명(證明)까지 했는데 소명이 부족했다는 DAXA의 입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한 “위믹스에 보여준 신뢰가 무엇이며, 어떠한 이유에서 이 신뢰가 훼손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라며 “위믹스팀은 소명 기간 내내 업비트에 제출한 유통 계획량을 실제 유통량이 초과한 점이 신뢰를 악화시켰다고 판단하고, 즉각적인 원상 복구와 유통량의 소명, 그리고 실시간 유통량 공시 등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위믹스팀은 DAXA에 촉구한다”라며 “위믹스팀의 불충분한 소명과 훼손한 신뢰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이는 이전의 투자유의 종목 해제를 위한 소명이 아닌, 위믹스를 목표로 때로는 경쟁자로, 그리고 동반자로 생각하고 함께 달려온 많은 블록체인 회사들과 가상자산 투자자분들,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해 성심껏 소명하고 증명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사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한민국 기업의 신인도와 경쟁력이 훼손돼서는 안된다”라며 “이 사태를 최대한 조기 해결하는 것이 최선임을 직시하기를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위믹스의 실시간 유통량은 2억4428만8807 WEMIX이며 위믹스팀이 업비트에 제출한 유통 계획량은 2억5571만6797 WEMIX로, 위믹스의 유통량은 계획량 이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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