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상장폐지에 위메이드 “가능한 모든 수단 통해 거래 지원 유지토록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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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상장폐지에 위메이드 “가능한 모든 수단 통해 거래 지원 유지토록 대응”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2.11.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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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판교 사옥 전경. 사진=위메이드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가상자산 위믹스 상장폐지에 위메이드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거래 지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25일 위믹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결정으로 커뮤니티와 투자자 분들께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위믹스를 상장한 거래소 4곳과 고팍스를 포함한 국내 주요 5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구성된 닥사는 지난달 27일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닥사 회원사에 제출된 위믹스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에 중대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부정확한 유통량 정보에 관해 투자자들에게 적시에 명확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다.

닥사는 당초 2주일간 소명 자료를 검토해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가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일과 17일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1주일씩 연장한 끝에 이날 최종 거래 지원 종료 판단을 결정했다.

닥사는 지난 24일 “투자유의 종목 지정 기간 동안 닥사에 제출된 자료에 각종 오류가 발견되면서 프로젝트 관리에 관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라며 “거래지원 종료에 따라 위믹스에 투자할 경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투자자들에게 당부했다.

위메이드는 “이러한 결정을 정식 통보 없이 미디어와 거래소 게시판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게 함으로써 위믹스팀이 커뮤니티와 투자자를 배려할 수 있는 기회마저 주지 않은 DAXA의 조치에 실망스러움을 느낀다”라며 “위믹스팀은 DAXA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해당 결정을 취소하고 거래 지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위믹스팀은 단기간에 초과된 유통량을 원상 복구 시켰고, 지금까지의 유통량을 적극 소명해왔으며, 이 모든 것은 재단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위믹스의 수량으로 증명하고 확인됐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제가 된 원인이 해소되었는데, 원인 그 자체 혹은 다른 이유로 판단을 내린 것은, 소명은 애시당초 필요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되며 위믹스팀은 이러한 DAXA의 비합리적인 결정에 불복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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