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출판사 피와이메이트에서 언어와 의사소통의 힘, 치유의 대화법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총 정리한 <Coaching A-Z 일상의 대화, 소통의 과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모든 이야기와 대화치료가 치유적이라고 막연하게 믿는 대신, 치유적인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가는 생활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어떤 종류의 말이 치유로 이어질까. 십여 년간 대화(communication)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이 책의 저자, 문혜선 박사는 코칭(coaching)을 활용한 대화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연구 내용을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Coaching A-Z 일상의 대화, 소통의 과학>의 특징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을 법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사용할 수 있는 해결중심기법에 대해 설명한다는 점이다.
더불어 저자의 개인적·전문적 일화를 나눠 한층 더 설득력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전문가와 비전문가 모두 고객, 동료, 친구 및 가족과의 대화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많은 대화 기법을 배울 수 있다.
'Coaching A-Z'는 대화를 통한 힐링을 제공하는 유쾌하고 통찰력 있는 가이드북이다. 우리의 말과 질문이 어떻게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힘, 희망, 가능성이 될 수 있는지 매력적으로 보여준다.
A부터 Z까지 키워드 주제에 맞춰, 장마다 'Reflection Guide'를 배치해 놓은 구성은 독자로 하여금 치유의 대화법 학습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