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1회 최치원문화제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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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1회 최치원문화제 성황리 종료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2.10.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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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 3일동안 최치원문학관이 주최하고 의성군과 고운사가 후원하는 ‘제1회 최치원문화제’ (주제: 천년 숲에서 최치원과 놀다)가 최치원문학관과 고운사일원에서 개최됐다.

문화제 첫날인 14일에는 식전행사로 신상구 서예가의 붓글씨 퍼포먼스와 법고 시연에 이어 개막식, 최치원 고유제가 이어졌다. 14시부터 최치원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에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최치원 사회통합정신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김성한 군산대 교수, 신호림 안동대 교수, 백진우 전주대 교수, 하윤섭 충북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최치원 사상을 새롭게 조명했다.

5시부터 시작된 산사음악회에는 인기가수 박군, 윤태화, 김동현 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 밤늦게까지 1,000여명의 관중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둘째날인 15일에는 사찰음식체험전과 천년숲길 맨발걷기, 인백기천 힐링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12시부터 시작된 힐링콘서트에서는 이동채 에코프로 CEO의 ‘최치원 선생의 임백기천 정신이란“ 주제의 강연과 등오스님, 김규선 목사, 김요한 신부의 ’최치원의 평등사상, 유불선통합사상‘을 주제로 한 수준높은 강연이 관객들의 높은 호흥을 이끌어냈으며, 성악과 클래식 4중주 공연은 산사의 풍경과 어울려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문화제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지역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고운 청소년 예술제‘가 진행되었다. 리코더연주, 태권무, 칼림바 등 다양한 공연과 시범으로 채워졌으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상시행사로는 전통사찰음식 108종류를 전시하는 사찰음식특별전이 열렸으며, 또한 16교구 말사들이 단호박스프, 사찰다식, 송편 등 각 사찰의 대표음식들을 체험부스에서 관광객들에게 무료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문화제 기간동안 장터와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과 인연이 깊은 고운 최치원을 주제로 한 최치원문화제가 지역에서 열리고, 또한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발한 문화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문화행사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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