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김서현이 계약금 5억 원에 입단 도장을 찍었다.
한화 구단은 27일 김서현을 비롯해 2023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수 김서현의 계약금 액수는 5억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한화가 1차 지명한 투수 문동주와 같은 금액으로 구단 신인 계약금 역대 3번째 규모에 해당한다. 한화 구단의 역대 신인 최다 계약금은 2010년 1차 지명 유창식의 7억 원, 그 다음은 2006년 유원상의 5억5000만 원이다.
또, 한화는 내야수 문현빈과는 1억5000만 원, 내야수 이민준과는 1억1000만 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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