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2분기 영업익 전년比 70% 성장…식품유통‧해외사업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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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분기 영업익 전년比 70% 성장…식품유통‧해외사업 쌍끌이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2.08.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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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해외사업 외형 성장 효과
풀무원 CI. 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 CI. 사진=풀무원 제공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풀무원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1% 신장한 157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공시했다. 2분기 기준,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영업익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2% 늘어난 7059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로, B2C‧B2B 등 식품제조유통사업은 등교 정상화 및 신규 채널 진입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9.1% 상승한 198억원을 기록했다. 휴게소‧컨세션 등 대면 푸드서비스인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7% 상승한 1683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해외에서도 선방했다. 미국법인 풀무원USA는 창고형 대형할인점 코스트코의 MVM을 통한 주력 제품 테리야키우동의 판매 호조와 직판 전환한 에스닉 채널의 안정화가 성장을 견인했다. 일본법인 아사히코는 두부바가 매출 증대를 이끌었으며,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은 주력 품목 및 채널의 성장 지속으로 7분기 연속 성장세다.

향후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의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두부, 나물 등 주력 제품 카테고리는 AI 고객 경험 분석 플랫폼을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식품서비스유통은 공항채널의 영업점 운영시간 연장 및 3분기 여름 성수기 영업 활성화로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운영 효율성을 높여 이익개선에 집중한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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