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신임 합참의장 “적 도발, 처절한 대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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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신임 합참의장 “적 도발, 처절한 대가 치른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2.07.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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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지휘통제실서 대비태세점검으로 업무 시작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신임 합참의장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김승겸 합참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신임 합참의장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김승겸 합참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김승겸(59·육사 42기) 신임 합동참모의장은 취임사에서 “적의 도발에 가차 없이 응징해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하고 적이 도발로 얻을 것이 없다는 점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5일 제43대 합참의장 취임식을 실시했다. 그는 “군대와 군인의 본질적 가치와 그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오직 적을 바라보고 ‘침과대적(枕戈待敵)’의 자세로 항상 전투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침과대적은 창을 베고 적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언제나 전투태세를 유지하는 군인의 자세를 비유하는 표현이다.

최근 주변국들은 핵·미사일능력을 증대시키며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과, 첨단 군사력을 확충하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는 “이를 위해 북핵·미사일 대응 능력과 태세를 강화하고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전·평시 연합·합동 작전수행체계의 완전성을 구비하겠다”며 “‘국방혁신 4.0’을 통한 첨단과학기술 강군 건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은 ‘조건에 기초’해 체계적·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해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취임식 후 김 의장은 합참 전투통제실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김 의장은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한 가운데 어떠한 적의 도발에도 필요한 대응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인사청문회를 계속 기다리지 않고 김 의장을 임명했다. 김 의장은 합참의장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2006년 이래 처음으로 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의장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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