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공약 '청년보좌역' 9개 부처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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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공약 '청년보좌역' 9개 부처 시범운영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2.06.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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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34세 대상 모집...별정직 5급 상당 채용
윤석열 대통령이 6ㆍ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에서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ㆍ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에서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윤석열 정부가 청년세대의 인식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한 차원에서 '청년보좌역'을 신설하고 '2030 자문단'을 구성한다.

총리실은 26일 청년 정책 전담 조직을 설치한 △기획재정 △교육 △행정안전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고용노동 △국토교통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9개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배치하고 2030 자문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청년보좌역은 각 부처·위원회의 장관실에 배치돼 독립적으로 근무하며 청년세대 인식이 정책에 반영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 별정직 5급 상당 공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2030 자문단은 청년보좌역을 포함한 만 19~39세 20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부처별 특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정책 모니터링과 제언, 청년여론 수렴 및 전달, 정책 참고사항 발굴 및 제안 등을 하게 된다.

정부는 8월 출범을 목표로 9개 부처·위원회의 직제를 개정하고, 국무총리 훈령을 제정해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 운영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9개 부처를 대상으로 청년보좌역 등 시범운영 결과를 평가해 모든 부처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됐던 청년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해왔다"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여건으로 유능한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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