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대표 역임한 차문현 초대회장 추대

[매일일보 김간언 기자] 세종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5월 30일 모교 발전의 근간이 될 세종동문기업인회(기업인회)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인회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세종대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업인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차문현 회장은 전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다수 금융기관 기관장을 거쳐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또한 세종대 총동문회 마호웅 회장은 “기업인회를 중심으로 동문회가 하나가 되어 내실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회 차 회장은 “초대 기업인회 회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종대의 발전을 위해 기업인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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