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구선관위 사무국장 등 참석, 선거 종합관리대책 논의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25개 구선관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빈틈없는 선거관리를 위한 종합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실시되는 양대 선거의 정확하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한 선거사무 구현 △자유롭고 공정한 준법선거 실현 △유권자 소통 강화를 통한 선거참여 분위기 조성 등 3대 중점과제 및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양대 선거 관리체제를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며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4. 7. 재보궐선거에서 단 한 건의 감염 사례 없이 선거를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양대 선거에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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