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바탕으로 감정평가산업 새 도약 이룰 것”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7일 양길수 감정평가사가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협회장 선거에는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 결선투표 결과 양 신임 회장이 득표율 62.6%로 당선됐다.
양 신임 회장은 앞서 감정평가시장 신성장동력 확보,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정책역량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신임 회장는 “감정평가산업은 도약과 정체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회원과의 소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정평가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오는 3월부터 회장 직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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