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3Q 영업익 70억 달성…전년比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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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3Q 영업익 70억 달성…전년比 151%↑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11.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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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동기比 2.7% 성장한 2489억 기록
나보타, 신규 발매국 지속 확대 예정
대웅제약 본사 전경.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본사 전경. 사진=대웅제약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24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같은 기간 262% 증가했다.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위장약 ‘알비스정’의 잠정 판매 중지 조치로 인한 재고자산 폐기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미국 소송비용 등 비경상적 비용에도 양호한 실적을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작년 동기 1749억원에서 8% 증가한 18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크레젯이 전년 동기대비 66.4% 성장했고 기존 주력 제품인 우루사·올메텍·가스모틴·루피어데포 등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포시가·릭시아나·넥시움 등 주요 도입품목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나보타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82억원에서 37.2% 성장한 11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와 동남아 매출이 성장했고 캐나다·브라질 등 신규 발매 국가들에서도 매출이 발생해 큰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일반의약품 역시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일반의약품은 전년 동기 3.6% 성장한 2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제품인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이 지난 분기에 이어 100억원대 매출을 유지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부문의 성장과 나보타의 글로벌 진출 확대 등으로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끌 수 있었다”며 ”특히 중남미에서 체결한 약 1억 2300만달러 규모의 펙수프라잔 수출계약을 필두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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