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14일 오후 열린 뮤지컬 '웃는 남자' 프레스콜에서 넘버 '그 눈을 떠'(OPEN YOUR EYES)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뮤지컬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박강현은 2018년 초연 무대에 올라 화내며 울부짖다가도 마음을 달래는 듯 따뜻하게 노래하는 그윈플렌의 복합적인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찬 받은 바 있어 이번 시즌에서도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더합니다.
박강현 외에도 이석훈, 규현(슈퍼주니어), 수호(EXO)가 그윈플렌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1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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