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딱...아기 17명 위한' 특수분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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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딱...아기 17명 위한' 특수분유 출시
  • 류지수 기자
  • 승인 2011.08.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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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매일유업이 국내 수요자 17명만을 위한 분유를 출시 했다.

매일유업은 선천성 대사이상의 일종인 메틸 말론산 혈증(MMA·Methylmalonic acide mia)과 프로피온산 혈증(PPA·Propionic acidemia)을 앓는 아기를 위한 분유인 'MPA 2 단계'를 내놨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이 제품은 3세 이하의 아이가 먹는 'MPA 1단계'의 후속 상품으로 4세 이상의 아기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MPA 2단계 제품을 먹어야 하는 아기는 현재 국내에 17명이며, 1단계 제품을 먹는 유아는 1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제품 수요가 적기 때문에 개발비를 제외하고도 연간 1억4000만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한다"며 "그래도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현재 8가지 선천성 대사이상을 겪는 아기들이 먹을 수 있도록 10가지 특수 분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4억 원의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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