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감사활동 수행 우수 기초지자체임을 대·내외 공표

2일 구리시는 "‘2021년 자체감사활동 장려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한 단계 약진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체 감사활동 수행에 우수한 기초지자체임을 대·내외에 입증했다."고 밝혔다.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는 도민 고충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예방적 감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리시는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소속직원 80%이상이 청렴 관련 교육을 이수하여 기관장과 소속직원 모두 부패방지에 대한 열의가 높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직 기강 훈시·감찰 등 더 청렴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정한 감사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전예방적 감사활동과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통해 더 행복하고 청렴한 구리시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체 감사활동 평가는 ▶자체감사▶적극행정 활성화▶자체감사 활동 내실화▶외부적발 등 5개 항목 16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감사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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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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