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전‧품질분야 우수사 추가 선정 등 규모 확대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대우건설은 ‘2023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임직원, 대우건설 우수 협력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최우수사와 우수협력사 수를 늘리고 안전‧품질분야 우수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우건설과 함께 상생해온 우수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 사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우건설이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기까지 협력회사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계약우선권을 부여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제원마련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종합평가에서 안전평가 항목을 기존 4%에서 2021년 25%로 확대하는 등 협력회사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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