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일본·동남아 사업확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LG생활건강]은 28일 오전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애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1.2% 감소한 7조1858억원, 영업이익은 44.9% 감소한 7111억원으로 확정됐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405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환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80억원)도 승인됐다.
김홍기 LG생활건강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지난해 예상치 못한 시장 변수로 어려움이 있었고 글로벌 전반의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중국·북미·일본·동남아 사업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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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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