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28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건물 1,2층에 들어서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종합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3,4층으로 이전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이 건물에 두 개의 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된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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