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천억원대 지방세를 돌려받으려는 지방자치단체와 '적법한 감면이었다'고 맞서는 기업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세금 전쟁을 벌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세심판원과 법원 1심에서 각각 승리를 나눠 가진 양측은 이번 주 시작되는 항소심을 앞두고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6일 인천시에 따르면 OCI(옛 동양제철화학) 자회사 DCRE에 대한 지방세 부과처분 취소 항소심의 1차 변론이 8일 서울고등법원 제5행정부에서 열린다.이번 소송의 핵심은 기업에 깎아줬던 지방세를 인천시가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지다.인천시 남구는 2008년 5월 OCI가 화학제품제조사업 부문에서 도시개발사업 부문을 떼어내 DCRE를 설립할 당시, 법인세법에 따른 적격 분할로 보고 지방세를 감면해줬다.그러나 시는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경제청이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에 대한 사업자 재공모에 들어갔다.6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청라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관리·운영 프로젝트 민간 사업후보자 공모를 재시행 한다고 밝혔다.경제청은 사업자 제안서 신청서류를 오는 8월27일~9월2일까지 접수 받아 사업 후보자 선정은 오는10월 8일 결정된다.인천경제청이 추진하는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은 청라호수공원 중심부 일대로 부지면적은 3만3058㎡이며, 일반상업지역이다.청라국제도시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시티타워는 연면적 3만1758㎡로 관광, 레저, 문화 및 첨단 엔터테이먼트 기능이 복합된 453m의 초고층 타워이다.아울러 주변 복합시설 부지 2만58㎡의 연계 개발을 통한 위락, 쇼핑, 문화기능의 지&

[매일일보]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5일 광명7동에 있는 광명사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광명사랑의 집은 장애인 생활시설로 2008년 7월에 설립돼 29명이 생활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나 의장을 비롯, 김기춘, 이영호, 김정호 의원 및 아름다운 세상 봉사회 회원 15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들은 최진길 시설장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안팎의 환경 정비, 입소자들의 세탁물 빨래, 음식 만들기 등으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나 의장은 "짧은 봉사시간 이지만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진길 시설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의 여파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에 상인들의 실질적인 자금해결을 위한 저금리의 대출지원등이 절실한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인창동 소재 카이저병원 건물 및 속편한 내과등 상가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상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구리시지역 국회의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박창식 의원은 최근 주말에도 불구, 상가입주 점포의 피해보상에 관한 내용이 보건복지부의 금번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고위관계자와 협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또 메르스 간접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윤호중 의원은 이미 지난 2일 국회 기획재정

[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 H팰리스는 빌라 29세대와 상가 2개를 분양 중이다. 군포시 당동 D팰리스 역시 오피스텔과 빌라 총 16세대를 분양 중이다. 이들 건축물들은 모두 작년에 설계를 해서 허가를 받았고, 감리 및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을 거쳐 사용승인을 최근에 받았다.일반적으로 설계, 감리,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은 모두 건축사가 한다. 군포시의 건축사들은 안양, 의왕, 과천과 함께 ‘안양지역 건축사회’에 가입되어 있다. 그럼으로 이들 4개 지역의 건축사들은 이 4개 지역들의 건축물에 대한 감리 및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를 돌아가면서 한다고 할 수 있다.현재 분양 중인 H팰리스와 D팰리스는 주차장에 문제가 있다. 주차장 규격이 주차장법에 어긋난다. 그런데 이들 건축물들은 무사히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국비 7천만원, 시비 3천만원 등 1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기존 사업에 추가로 지원금을 투입,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로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정부나 지자체가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는 제도이다.지난 2월부터 15억 2천만원을 투입해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5개 사업을 추진하여1,450여명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대상자 소득 수준(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150%이하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기초수급자인 김민숙씨(가명,성남,40세)는 매달 20일만 되면 한 숨부터 나온다.김씨의 두자녀는 신장장애로 하루 3번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데, 1년전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면서 급한마음에 사채업자로 부터 돈을 빌려 쓴 것이 문제였다.김씨가 빌린 돈은 300만원 이었지만, 사채업자는 한달 이자로만 30만원을 요구하며 매달 수급비가 나오는 20일만 되면 집으로 직접 찾아와 현금으로 이자를 받아갔다.김씨의 경우 이자율은 사채 및 미등록대부업체 법정이자율(25%)(등록대부업체 법정이자율은 34.9%)을 무려 5배 가까이 초과한 120%에 달하지만 혹시 모를 보복과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라 신고는 엄두도 내지못하고 있다.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김씨와 같이 불법 사금융으로 인

[매일일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메르스로 인한 피해로 무너지는 소상공인을 구하고 시장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선제적 대응들이 피해지역 상권 조기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먼저 도와 경기중소기업센터는 메르스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최대 피해지역이 된 평택으로 ‘현장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해 급파했다.지난 6월 10일에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임직원과 소상공인 전문 컨설턴트 등 7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평택시 통복시장을 방문해 하루 동안 시장 인근 70개 점포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메르스 확산에 따른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매출 영향, 지원개선방안 등을 현장에서 조사했다.조사결과 메르스 발생 이전 대비 50% 이상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의견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등 상황이 심각했으며, 이에 상인들은 가장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시가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와 맞춤형 복지지원 신청 탈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48시간 이내 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월 긴급 복지지원을 받은 가구는 7천25가구로, 이 가운데 96%가 48시간 내에 지원받았다.이들 가구에 지원한 긴급복지 규모는 46억8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시가 올해 확보한 긴급 복지지원 사업비는 91억2천500만원이다. 지난해보다 39%가 증액됐다.시는 국비를 포함한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또 긴급 복지지원은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지원을 마무리하도록 군·구 등과 협력해 지원 시스템을 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시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형한다.5일 시에 따르면 노인학대 문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상담 민간위탁기관인 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노인학대 신고전화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시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전화 1577-1389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10년간(2005년~2014년) 인천시 노인학대 현황 및 실태보고서를 분석결과 전체 노인학대 신고접수 5천982건 중 학대사례는 1천480건(24.7%)을 차지하고 있으며 10년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특히, 2012년 이후 매년 20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학대사례 1건당 평균 24회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노인학대의 주된 행위자는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시가 시민과 교통공학을 전공하고 있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교통정책 모니터요원 37명을 선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5일 시에 따르면 교통정책 모니터는 일반 시민들의 시각으로 교통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제도로,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교통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선발됐다.이들은 올해 말까지 대중교통, 교통시설, 교통안전, 주차 등 다양한 교통정책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안하게 된다.특히 모니터요원 중에는 인천대, 인하대의 교통공학 전공 대학생이 포함돼 있어 수준 높은 모니터링 결과가 기대된다.시는 모니터요원이 단순 민원제보자가 아닌 교통정책 시민매니저로서 정책제언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소양교육과 정책토론회 초청, 교통동향 정보 제공 등을 적극 지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당신은 무엇을 남기고 싶나요,인생이라는 당신의 소설 속에, 당신의 가장 오랜 기억 속에 무엇이 존재하나요?인천문화재단은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인천왈츠' 출연진을 모집한다.5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뮤지컬과는 아무런 경험이 없던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한 이야기를 하는 인천왈츠는 그런 공연을 위해 뮤지컬 공연 경험이 없어도 의지만 있으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기획제작팀 4명, 연기팀 35명, 연주팀 15명이다.오는 15일까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신청을 받고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출연진을 확정한다.출연진으로 확정되면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연습을 하게 되며 실제 공연은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을 3-0으로 꺾고 9연승 행진과 함께 승점 40점을 돌파했다. 13승 1무로 무패행진을 펼치고 있는 포천은 14경기 무패행진도 이어갔다.포천은 4일 춘천 공지천구장에서 열린 ‘2015 K3리그’ 15라운드(인터리그)에서 춘천을 상대로 주명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정대환과 황훈희의 추가골에 힘입어 3-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추가등록 기간에 새롭게 팀에 입단한 김성민(광주FC)은 포천의 ‘닥공 축구’에 힘을 더 보탰다. 비록 득점은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3번의 유효슈팅은 상대팀에게 위협적이었다. 전반 18분 강력한 왼발 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무산되었지만 포천의 공격에 무게감을 높였다.포천의 닥공

[매일일보] 수원시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건립될 수원컨벤션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며, 3일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 9명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접수된 5개의 응모작을 심사한 결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당선작품명은 ‘CLOUD PARK’로 주요 구상은 수원을 밝혀주는 은은한 빛구름(CLOUD), 광교의 풍경을 담은 하늘공원(PARK)과 누구나 찾아와 즐기는 열린광장(PLAZA)를 통해 컨벤션센터와 도시가 어우러진 수원컨벤션센터를 담는다는 것이다.이를 바탕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물의 광장(지하), 대지의 언덕에 방문자를 위한 환영의 언덕(지면)과 건물상부에는 하늘정원으로 조망의 언덕(지상)으로 계획됐다.심사위는 당선작품에 대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속차량 표시등 농업기계 등화장치를 공급해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한다.가평군은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군은 올해 4천6백만원(국비40% 군비60%)을 들여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해 사용하고 있는 380여 농가에 무상으로 등화장치를 장착(보급)한다.이 사업은 농기계보급이 증가하면서 경운기나 트랙터용 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도로를 주행하거나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뒤따르는 자동차와 추돌하는 사례를 줄여 농업인 안전기반을 확보하게 된다.이 등화장치는 시험검정기간의 시험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품질보증을 받은 태양광 충전제품으로 빛의 발산효과 높고 자동수동조작이 가능하다

[매일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단기간 집중도 있는 공격적 관광 마케팅을 펼친다. 도와 공사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도내 주요 관광지의 중화권 방문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1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중화권 관광산업이 위기를 맞자 적극적 관광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우선, 중국 최대 해외여행 모바일 업체 "환구만유((環球漫遊)"와 함께 중국 30개 공항 소재 여행사부스에서 관광할인 쿠폰북을 배포하고, 여행사 어플리케이션에 도내 관광지 입장권과 할인쿠폰을 게재해 온·오프라인에서의 관광혜택을 제공하며, 메르스 사태 종결이 예상되는 8월부터 11월까지 중화권관광객 방문 빈도가 높은 서울 홍대 지하철역에 경기도 관광 광고를 게재한다.이 외에도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손잡고 7월부터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체육회는 남양주백병원, 원병원, 남양주양병원이 체육분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백병원, 원병원, 남양주양병원 등 4개 단체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하고, 건강한 남양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백철수 백병원장, 지용대 원병원장, 이영찬 양병원장을 비롯하여 체육회 부회장 및 가맹단체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체육회는 체육회 가맹단체 소속 회원에 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협조하고, 백병원, 원병원, 양병원은 체육회 및 가맹단체동호인을

[매일일보]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13일∼8월 28일까지 관내 가축분뇨배출시설 중 개 사육시설 60여 개소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가축분뇨 무단투기 및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행위, 미신고, 미준공 배출시설 운영 및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조사결과 관계법령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및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3월 25일 시행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내용(시설개선명령 등을 위반한 배출시설에 대한 사용중지 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폐쇄 명령 등)의 숙지를 강조”하며 “금년에도 주민불편 해소를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3일간의 세미나와 포럼, 강연회, 아시아부문 시상, 세종창조상 시상 등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여주시는 "도자세상과 반달미술관, 여주시내 곳곳에서는 전시회와 상영회,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예술 공연이 5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국제광고 축제를 관람객들과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사흘째인 3일에는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과 세종홀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한 ‘세종창조대상’에 대한 세미나를 여주대 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박현모 교수가 진행했다.박 교수는 세미나에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를 통

[매일일보] 경기도가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비책 마련에 총력전에 나서며, 도는 7월에 있을 1회 추경에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비로 96억 6천만 원을 신청한 상태라고 5일 밝혔다.예산이 확정되면 도는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와 여주시 북내면 석우리 등 도내 34개소에 하천이나 강의 물을 끌어올릴 수 있는 양수장을 설치하고, 양평 병산저수지, 양주 연곡저수지 등 6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준설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파주시 광탄면과,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등 6곳에는 하천의 중간을 가로막아 물을 저장하는 취입보를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도는 가뭄실태 파악을 통한 정확한 가뭄진단을 위해 밭 용수공급 실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7월말까지 도내 밭 지역(77,984ha)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