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고려대학교가 학생들에게 1000원 학식을 제공한다.고려대는 오는 20일부터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17일 고려대에 따르면 월 1만1500명의 학생이 1000원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학생 생활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동원 총장은 사업 시행 첫날인 20일 오전 8시30분 학생회관 식당에서 학생들과 첫 ‘천원의 아침’ 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앞서 고려대는 2018년11월부터 소액 기부 캠페인 KU Pride Club(KUPC)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국민대는 지난 16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과 ‘그린 ESG 디자인 개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7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대 임홍재 총장과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서로의 강점인 친환경, 디자인 분야 역량을 모으는데 합의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 스토리 ‘Carbon to Green'을 직관적이고 친숙하게 표현하는 캐릭터, 글씨체, 조형물, 친환경 상품(굿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이 추진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세종대학교가 지역 장년층의 노후설계를 돕는다.세종대 미래교육원은 지난 10일 광진구와 장년층의 자아실현 및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한 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광진구 장년층의 노후설계와 재취업 지원을 위해 관학협력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장년층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 교환 △기관 간 인적 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을 위해 노력 등이다.올해 상반기에는 총 9개 과정을 운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삼육대학교 은퇴 교수들이 후학 양성을 위한 성금을 잇따라 기부하고 있다.15일 삼육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정년퇴임한 장병호 전 신학과 교수와 부인 유영환씨는 최근 삼육대에 장학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이들 부부는 장 교수가 재직 중이던 지난 1997년부터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대학 발전기금과 각종 장학기금 등으로 누적 5800만원을 기부했다.또 김영안 아트앤디자인학과 전 교수도 지난 2월 말 정년퇴임을 하면서 학과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삼육대 교수들은 퇴임하며 제자들을 위해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지난 8일 2023학년도 한국외대 GTEP사업단 제17기 학생들을 선발, 사업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 관리하는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사업은 대학생들의 무역실무, 산학협력 현장실습, 전자상거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해외 마케팅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무역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활동 기간 동안 48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주어진 조건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가 경남테크노파크, 안전발전연구원과 함께 3개 기관 공동으로 경남 재난안전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3개 기관의 기술과 인력 활용으로 재난안전산업 분야 육성 △기관·기업·대학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발굴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 경쟁력 강화 및 역량 강화, △전문가 자문 및 정보교류회 등을 통한 상호 교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관이 함께 경남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삼육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삼육대에는 현재 81명의 장애학생이 재학 중이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이들의 학습과 대학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부서다. 교육활동 편의를 위한 학습보조기기 등 물적 지원, 보조인력 배치 등 인적 지원, 취학편의 지원, 정보접근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동문장애인복지관은 2009년 개관한 서울 동대문구 최초의 장애인전문복지관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세종대학교가 2차전지 전문 취업 특화과정을 진행한다.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차전지 산업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해 '2차전지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4회, 30시간 이상 장기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은 △2차전지 산업의 이해 △2차전지 셀메이커 기업체/직무 △직무 전문교육 △자기소개서 및 면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강의는 신청자에게 공유된 온라인 링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중앙대학교와 미림여자정보과학고가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을 통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중앙대는 지난 10일 미림여자정보과학고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데이터과학자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201관(본관) 총장단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에 중앙대와 미림여자정보과학고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교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 △미래 인재양성을 위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쏘아 올린 학폭(학교폭력) 고발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치·연예·직장·학교 전반에서 '나도 당했다'는 고백이 쏟아지면서 학폭에 대한 엄벌주의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중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치권 안팎에서 학폭 근절을 위한 대책이 폭넓게 논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학폭 방지책 마련을 주문한 데 이어 야당 대표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학폭 근절과 피해자 회복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최근 정순신 변호사 아들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세종대학교 김나영 교수가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를 연다.세종대는 음악과 김 교수가 오는 25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 독주회 ‘내 마음의 보석상자Ⅻ’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내 마음의 보석상자’는 김 교수가 2008년부터 기획한 피아노 독주회 시리즈로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의 32개 소나타 중 마지막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 30번 Op. 109, 31번 Op. 110, 32번 Op. 111을 연주한다.베토벤의 후기 소나타는 베토벤이 이미 귀가 멀었던 상태에서 피아노의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삼육대는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제3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엔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 겸 대학원장, 오덕신 책임교수를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와 곽경국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1~2기 원우, 3기 입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최고경영자과정 3기에는 임종성 삼육대 총동문회장, 이상네트웍스 김성옥 상무이사,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이병길 의원, 박주희 삼육보건대 혁신기획처장 등 23명이 등록했다. 오는 6월 15일까지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보각사 주지 무진스님이 동국대학교에 3억원을 쾌척했다.동국대는 보각사 주지 무진스님이 동국대 윤재웅 총장을 만나 교육환경개선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서울 종로 보각사에서 열린 기부전달식에는 무진스님을 대신해 법무법인 대륙아주 김진한 대표번호사와 동국대 윤재웅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박훈선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윤재웅 총장이 취임한 이후 첫 기부전달식이다. 기부금은 좌선실 환경개선 공사에 쓰일 예정이다. 좌선실은 동국대 불교대학에 설치돼 학생들이 불교에 대한 기본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국민대학교 이원재 교수가 도핑방지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국민대는 스포츠산업레저학과 이원재 교수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대학강의용 도핑방지 교재 개발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국민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국내 스포츠 환경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스포츠의 학문적 저변확대를 위해 교재 개발에 참여한다. 교재는 미래 체육단체와 프로구단 등에서 스포츠행정가로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된다.최근 국내‧외 스포츠계에서 도핑방지 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국내 대학에서는 △적절한 교재의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중앙대는 최근 서울캠퍼스 102관(약학대학 및 R&D) 11층 University Club에서 92학번 홈커밍데이 ‘모이92제즐기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중앙대 92학번 동문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92년 새내기 시절을 비롯해 대학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애교심을 고취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홈커밍데이에 모인 92학번 동문은 모교의 발전을 염원하며 약 8657만원을 기부했다. 홈커밍데이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은 백주선 법무법인 융평 대표변호사, 신진오 와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세종대학교는 총동아리연합회가 지난 6, 7일 이틀 간 동아리 신입부원 모집제 ‘Hi-Light'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모집제는 각 동아리 신입부원 모집을 위한 홍보와 볼거리 제공을 통해 신입생들이 빠르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세종대 학생회관 앞 잔디밭과 대양홀 앞에는 신입부원 모집을 위한 총 41개 부스가 설치됐다. 공연분과 동아리는 대양홀 중앙에 무대를 만들고 음악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세종대 배덕효 총장도 모집제를 지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4년만에 모인 학생들을 위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문해력 저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사교육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육부가 9년 만에 대책 마련에 나선다.7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5∼6월, 7∼9월 전국 초·중·고 3000개 학교 학생 약 7만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6조원으로 1년 전보다 10.8% 증가했다.이로써 2007년 통계 작성 이래 최다였던 지난해 기록(23조4000억원)을 1년 만에 새로 썼다.전년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전주KCC이지스 전창진 감독이 모교를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고려대학교는 지난 6일 오전 11시 고려대 본관에서 ‘전창진 전주KCC이지스 농구감독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기부식에서 전 감독은 “모교의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2023 정기 고연전의 전승과 더불어 고려대의 건승을 빈다”고 밝혔다.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국민대학교는 'WE-Meet Awards'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국민대 학생 2팀이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국민대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WE-Meet 프로젝트의 시상식에서 이뤄졌다.WE-Meet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연계하며 학점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중앙대학교는 10일과 17일 온라인 가상공간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잡 페어’(JOB FAIR)를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채용 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의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비대면 플랫폼 수요자들을 위해 마련됐다.중앙대는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 경북대·KAIST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박람회에는 삼성·포스코·현대자동차·기아·SK·GS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