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롯데홈쇼핑은 서울디자인재단과 벨리곰 지적재산권 활용 디자인 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DDP 박진배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디자인 사업 공동 기획 및 홍보 △디자인 기업 신규 상품 개발 및 판로 지원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신진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벨리곰 굿즈를 선보이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풀무원식품은 지난해 출시한 간편식 수제비 신제품 ‘생(生) 수제비’ 2종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식(50만개)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생 수제비는 자체 제면 기술을 집약해 겨울 시즌 제품으로 선보인 간편식 제품으로, 김치, 해물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반죽을 4번 이상 반복해 밀고 치대는 수타식 공법을 적용했으며, ‘최첨단 HMR 생면공장’에서 생산한 생 수제비를 사용했다.그간 풀무원은 우동 제품에 편중돼 있는 겨울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겨울면 카테고리를 소비자 인지 관점에 맞춰 우동과 한식탕면,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애경산업은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ZeT)’에서 강력한 세탁 기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세탁세제 ‘맥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리큐 제트 맥스는 각종 생활오염 및 섬유 속 피지오염 등을 강력하게 세탁해 주는 것은 물론 용도에 맞는 프리미엄 기술을 더한 세탁세제다.리큐 제트 맥스는 상황에 따라 맞춤 세탁이 가능하도록 △99% 탈취 효과에 실내건조 기능을 더한 ‘탈취 파워겔 멘톨’ △표백효과와 섬유 컬러 케어 기능을 더한 ‘화이트닝 파워겔 라벤더 브리즈’ 등 2종으로 구성됐다.애경산업 측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SSG닷컴은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과 손잡고 공식 스토어를 정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캐치패션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정식 제휴로 해외 명품 브랜드에 대한 직구 소싱 노하우를 갖춘 명품 플랫폼이다. SSG닷컴은 캐치패션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신뢰도 높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SSG닷컴은 이번 공식 스토어 오픈을 기점으로 전세계 50여곳에 이르는 캐치패션의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1만 5000여개 명품 브랜드의 15만종 상품을 제안한다.특히 △발렌시아가 르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서울 용산구에 있는 5성급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블루코브자산운용에 매각된다.1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코브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7000억원 초반대에 매입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그랜드 하얏트 서울 소유법인인 서울미라마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지분 양수도 방식으로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의 주요 투자자는 KH필룩스, KH전자, KH건설, IHQ, 장원테크 등 KH그룹을 주축으로 구성돼 있다.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서울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의 ‘소이로움’이 제28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종합 대상’ 수상 영광을 안았다고 1일 밝혔다.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여러 분야의 뛰어난 상품 개발과 디자인 질적 제고를 위해 최고 브랜드와 디자인을 뽑는 시상식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제품 디자인 등 12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아이소이의 몸 속 건강케어 브랜드 ‘소이로움’은 디자인은 물론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환경에 이로운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걸작떡볶이치킨은 1만9900원에 떡볶이, 치킨, 감자튀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갓성비 떡닭세트’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걸작떡볶이는 국물까지 맛있는 사골함유 떡볶이와 국내산 닭만을 사용해 좋은 최상의 맛을 선보이는 브랜드이다.고물가 시대에 치킨 가격이 3만원을 육박하는 가운데 품질은 유지하되, 떡볶이+치킨+감자튀김을 조합한 1만9천9백원짜리 메뉴를 내놓았다. 기존의 떡닭 세트가 토핑(치즈) 및 음료를 함께 제공했다면 ‘갓성비 떡닭세트’는 토핑과 음료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가격 문턱을 낮췄다.걸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밸런타인데이 맞춤형 상품으로 객실 패키지와 스페셜 디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든 상품에는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이브 뚜리에(Yves Thuries)’ 제품이 포함된다.새롭게 출시한 ‘밸런타인 스페셜 객실 패키지’는 △객실 1박 △모엣샹동 샴페인 1병 △초콜릿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포함해 내달까지 운영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4개 호텔(그랜드 머큐어·노보텔 스위트·노보텔·이비스 스타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연인 전용 ‘비 마이 러브(Be My Love)’ 패키지 이용객은 내달까지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굽네는 등급별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 ‘굽네 앱’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브랜드 충성고객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홈페이지의 주문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했다. E-쿠폰 주문을 비롯한 별도 매장 주문도 가능하다.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도 지원된다. 전체적으로 소비자가 주문 및 멤버십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직관적인 UI(사용자 환경)를 구축했다. 앱 푸시 알림 기능으로 월별 프로모션과 앱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에이블리가 ‘갓생’ 트렌드에 관련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 거래액이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에이블리는 하나의 앱에서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까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에이블리에 따르면,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헬스, 러닝,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에 입기 좋은 상품의 인기가 두드려졌다. 지난해 12월 에이블리 애슬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배(2173%)가량 증가했다. 뉴발란스, 나이키 등 스포츠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작년 4조 4950억 원의 매출과 27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23.7% 하락한 수치를 드러냈다.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의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주요 브랜드의 가치 제고,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다각화,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유통 포트폴리오 개편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신장했으며, 해외에서는 북미 시장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만들어냈다.주요 자회사들은 프리미엄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제너시스BBQ는 오는 3일부터 ‘웜셰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전국 직영점 16곳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휴식공간과 음료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전기, 가스요금이 크게 오른 가운데 가정의 난방과 전기 사용을 줄이고 백화점 등 쇼핑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난방비 인상과 계속되는 한파로 부담이 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앙·개별난방 가구에 부과되는 도시가스 요금은 최근 1년 동안 38.4% 올랐다.해당 캠페인은 BBQ앱에서 무료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신규 출점 매장 100%를 ‘배달전문매장’으로 리뉴얼했다고 1일 밝혔다.시흥 배곧점, 범박점, 금천시흥점, 김포풍무점 등 기존 중대형 규모의 다이닝형 매장을 배달전문매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비용절감과 함께 점주의 창업 트렌드, 그리고 소비자의 배달 선호 트렌드 또한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미스터피자의 배달전문매장은 12-15평 내외의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가맹비 및 교육비 등의 초기투자비를 대폭 조정했다. 종전비용의 30% 정도로 동종업계 최저 수준이다. 시설투자비도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수입, 판매하는 ‘에비앙’은 ‘투르 드 프랑스’와 협업한 굿즈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투르 드 프랑스는 1903년부터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클 대회다. 매년 프랑스와 주변국을 무대로 약 3500km 거리를 경주한다. 특히 에비앙의 수원지인 프랑스 알프스 산맥을 필수 코스로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에비앙과 투르 드 프랑스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백팩과 에코백, 대회 코스를 담은 머그컵과 마그넷이 포함된 굿즈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칠성몰’, ‘네이버 롯데칠성음료 브랜드스토어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아 전국 매장 직원의 유니폼을 새 디자인으로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맥도날드의 유니폼 리뉴얼은 약 6년 만이다.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 도입되는 신규 유니폼은 매장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과 기능성의 완성도를 높였다. 내구성과 신축성을 높이는 한편, 간편하게 세탁하고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탁 용이성을 고려해 소재를 업그레이드했다.가장 많은 직원이 착용하는 크루 유니폼의 색상은 현대적인 느낌의 네이비, 오트밀 컬러 베이스에 맥도날드만의 노란 시그니처 컬러로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테라 쏘맥타워’의 신규 광고를 유튜브 채널서 선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술자리에서 즐거움을 더하는 테라 쏘맥타워만의 강력한 토네이도를 통해 테라의 청량감을 구현내고자 했다.이번 광고는 테라 스푸너 편에 이어 다시 한번 물리학 박사 김상욱 교수와 함께 ‘페이크 다큐’ 콘셉트로 기획됐다. 기존 쏘맥 제조의 문제점을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개선한 후, 쏘맥을 완성해가는 혁신적인 과정을 위트 있게 표현해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와 함께 테라 쏘맥타워를 즐기는 모습을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제작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올 들어 아이스크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자, 그 뒷배경에 이목이 쏠린다.지난달 빙그레와 롯데제과는 잇따라 빙과류 가격 인상안을 발표했다. 각각 국내 빙과시장 점유율 44%, 40%를 차지중인 업계 톱2다. 선두 업체를 필두로 타 빙과 업체들도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유가공품 등의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에, 공급가 상향 조정은 불가피하단 입장이다.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두 기업 모두 지난해 매출과 영업익이 동반 성장하는 등 실적호조세를 보였기에 ‘원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노 마스크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커머스 업계가 상황 변화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외 마스크 해체 이후 성장둔화가 이어진 것을 고려하면 이번 실내 마스크 해체도 이커머스 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지난 30일부터 대부분 실내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다.이커머스 시장은 코로나19 수혜 업종으로 규모를 키워왔지만, 3고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으로 인한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31일 서울YWCA 회관에서 진행된 YWCA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NS홈쇼핑은 여성인권, 소비자 환경, 복지와 나눔 활동을 펼치는 서울YWCA를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지난해도 전년도에 이어 서울 YWCA의 바자회 진행을 위한 18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는 등 지난 2019년도부터 기부를 이어와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NS홈쇼핑 관계자는 “YWCA 후원을 통해 여성 인권 관련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NS홈쇼핑의 진정성에 대해 감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대부분 식품기업이 난방비 폭등이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용 인상 등을 이유로 2월 본격 가격인상에 나서 소비자 체감 물가 지수는 더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대형마트업계는 이런 고물가 상황 속에서 올해도 ‘최저가’ 할인 전쟁을 벌인다.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풍당당 프로젝트’를 전개해 50개 핵심상품을 매주 선정해 최저가로 제공한다. 이마트는 오는 3일부터 새로운 물가안정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를 진행하고, 롯데마트는 대표 직속으로 구성된 ‘물가안정 TF팀’을 통해 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