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부조직법, 52일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를 신설해 ‘15부2처18청’에서 ‘17부3처17청’으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합의해 마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의원 212명 가운데 찬성 188명, 반대 11명, 기권

MI특별기획 | 김민지 기자 | 2013-03-22 14:24

김관진 국방장관 유임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사퇴에 따라 공석이 된 신임 국방장관에 김관진 현 장관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국가안보가 위기인 상황에서 최근 사이버테러까지 있었다”며 “가중되는 국가안보위기에서 박 대통령은 또다시 정치적

MI특별기획 | 고수정 기자 | 2013-03-22 14:15

朴대통령, 오후 3시 현오석·김관진·남재준·신제윤 임명

[매일일보] 朴대통령은 22일 오후 3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한다.

MI특별기획 | 고수정 기자 | 2013-03-22 14:10

朴대통령, 김관진 국방장관 유임 결정

[매일일보] 朴대통령은 22일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사퇴로 인해 김관진 현 국방장관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

MI특별기획 | 고수정 기자 | 2013-03-22 14:07

'박근혜 정부'…52일만의 본격 출항

국회가 22일 오후 본회의에서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안 40건을 일괄 처리키로 하면서 50일 넘게 이어져온 ‘정부조직개편 정국’이 대단원의 막을 내릴 전망이다.관련 법안이 지난 1월30일 국회에 제출된 지 52일 만이며 새 정부가 출범한 지 26일 만이다.이날 2시 본회의 처리에 이어 국무회의 의결과 법안 공포가 이뤄지면 &

MI특별기획 | 김민정 기자 | 2013-03-22 13:26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자진사퇴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22일 각종 의혹에 대한 여론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자진사퇴했다.김 내정자 측은 이날 사퇴의 변을 통해 “국방부 후보자로서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는 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 시간부로 국방부 장관 후보자 직을 사퇴하고자 한다”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22 11:13

朴정부 업무보고… ‘국민중심 행정실현’ 방점

박근혜 정부가 21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시작으로 행정부처 첫 업무보고를 시작했다.공약 이행 계획 및 부처 추진 국정과제 등이 주요 보고 내용이다. 그런데 해당 부처 관계자들만 보고에 참석했던 역대 정권과 달리 이날 보고에는 해당부처 외에 유관부처 관계자까지 대거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줄곧 강조해 온 ‘부처별 칸막이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21 16:04

헌재소장 박한철 중기청장 한정화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공석중인 새 헌법재판소장에 박한철(60·인천)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또 황철주 내정자의 전격 사퇴로 비어있던 중기청장에는 한정화(59·광주)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을 내정했다. 또 헌재재판관에는 조용호(58·충남) 서울고등법원장과 서기석(60·경남) 서울중앙지법원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21 16:01

朴대통령 전산망마비 ‘조속복구’ 지시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방송사와 금융기관의 대규모 전산망 마비사태와 관련, “우선 조속히 복구부터 하고 원인은 철저히 파악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상황 발생 10분 뒤인 오후 2시50분께 청와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20 17:04

朴, 김병관 임명 강행할까 철회할까

박근혜 대통령이 논란이 이어지는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임명을 강행할지 여부가 정국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구현할 국방부 등 핵심부서의 수장과 관련된 인사잡음이 계속 불거지면서 ‘박근혜식 정책 드라이브’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내정 여부에 관심이 높다.이같은 인사잡음은 박 대통령이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20 15:14

‘깨알 리더십’ 뭐가 문제이길래

박근혜 대통령의 ‘깨알 리더십’이 책임총리·책임장관제의 국정운영 무게감을 가볍게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전문가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깨알 리더십’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나칠 경우 자율성이나 창조성을 제약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권 초기인 만큼 자신의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20 15:08

‘깨알 리더십’… 책임장관제 ‘伏地不動’되나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정부 각 부처의 주요 업무는 물론 미처 생각지도 못한 세부 현안에까지 구체적인 지시를 내놓는 ‘깨알 리더십’을 보여주면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 모토인 ‘책임장관제’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깨알 리더십’과 관련, 대통령 업무보고를 앞둔 부처들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20 15:06

朴대통령, 감사원장 교체할까

정부조직법 대치 정국이 막을 내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남은 주요인선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정치권의 관심사다.현재 인선이 유동적인 자리는 감사원장,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그리고 국방부장관이다.양건 감사원장은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18 15:41

반부패 검찰개혁 시동 건다

여야가 17일 상설특검 및 특별감찰관제 도입, 대검 중수부 폐지 등의 입법조치를 올 상반기 중 완료키로 합의함에 따라 검찰개혁에 속도가 더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검찰에서는 기업 수사 기능 등을 대체할 수단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입법 일정을 앞당기는 데 회의적인 시각도 없지 않다.정부조직개편 합의사항 중 검찰개혁 관련 내용은 ▲상설특검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18 15:38

‘47일 국정표류’ 누구 책임?

47일간의 표류 끝에 17일 결론지어진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상처뿐인 타결’이라는 말로 요약된다.최대 쟁점인 방송 관련 정책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문제가 대부분 박근혜 대통령의 원안에다 민주통합당 요구가 일부 수용되는 형태로 정리되면서 이날 마침내 타결됐다. 이로써 박근혜정부가 본격 출범의 틀을 갖추게 됐으나 역대 최장&m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18 15:35

朴대통령 국정운영 첫 발… ‘경제부흥’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정기조의 하나인 ‘경제부흥’을 강력히 추진할 것을 밝혔다.박 대통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다음날인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부흥을 위해서는 우리 경제와 사회전반에 패러다임의 변화가 수반돼야 하는데 그 핵심은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라고 강조했다.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18 15:31

朴대통령 ‘국정운영’ 가속도 낸다

여야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극적 타결로 새 정부 주요 부처 장·차관 및 외청장 인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각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그동안 새정부의 발목을 잡았던 정부조직 개정안이 17일 타결되면서 그동안 꽉 막혔던 정부조직 완성의 물꼬가 터지게 됐다.특히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해양수산부 장관은 물론 야당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17 17:18

새누리 사무처직원, 靑 ‘대거’ 진출했다

새누리당 사무처 직원들이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에 대거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새로 꾸려진 청와대에 새누리당에서 옮겨간 직원 수는 비서관 2명을 포함해 15명가량이다.당 수석전문위원을 지낸 서미경(44·여) 전 국장이 문화체육비서관(1급)에,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17 15:52

朴정부 vs 민주당, ‘4대 중증 지원’ 논란 첨예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전액 지원 등 박근혜 대통령의 보건의료공약이 후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이르면 6월 정부는 공약 실행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복건복지부는 16일 지난주 4대 중증질환 테스크포스(이하 TF)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TF팀의 박찬수 사무관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17 15:45

朴대통령, 복지공약 ‘원칙·약속’ 삐걱?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이 당초 취지안과 달리 크게 후퇴하면서 이행하기도 전에 삐걱거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가장 크게 문제가 된 것은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100% 국가 보장’ 공약이다.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선택

MI특별기획 | 김영욱 기자 | 2013-03-17 15:37